적고 싶은거 적으려고 하는 티톨
이게 뭐하는 짓인지... 본문
내가임마 어? 1세대 블로거야 임마!
블로그라는 개념이 초창기에 생겼을 때 임뫄 글 오지게 쓰고 그랬다고!
푸념해봤자 세상은 바뀌고
다음블로그는 카카오가 먹은 티스토리와 합쳐졌고
흑역사(라기엔 몇년전까지도 그 지랄함) 정리하느라 죄다 일단 비공개고 돌려버리고...
그 김에 이 티스토리를 어떻게 써먹을지 고민을 해야겠다.
3n이 되니 체력이 딸리고 내 시간도 모자라서 예전처럼 취미에 골몰할 수가 없다.
유튜브 아니면 늘 가는 커뮤니티만 보는 늙은이가 되어가고
나의 시선은 갈수록 편협해지고 이게 사는거냐? 엉? 사는거냐고!!
창의력 샘솟던 과거의 나는 다 어디로 갔느냐 이말이야!!
글을 안쓰니 머리도 덩달아 굳어서 개멍청해지는 것 같다.
지금도 잠시 장기휴가를 나와서 이런 여유가 있는거지
아마 휴가 끝나면 나는 또 이 티스토리를 방치하지 않을까...?
확실하게 이어갈 주제가 필요하다. 뭐가 있을까?
엄마의 요리레시피라도 여기다가 적어놓을까?
근데 내가 백날 엄마 요리레시피 따라해도 그 맛은 안나긴 해
얄미운 한식 같으니라고ㅠㅠ 그 몇그람 차이로 맛이 많이 바뀌는거겠지
어찌됐든 뭐라도 적고 싶다
그 시절 부지런한 나는 어디로 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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