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적고 싶은거 적으려고 하는 티톨

[발아병] 금귤, 자보티카바 2 본문

[발아병] 금귤, 자보티카바 2

HI_NA 2023. 7. 17. 09:41

#.1 금귤

 

한동안 정지상태인가 싶더니 또 새로운 잎이 나왔다!

증맬... 너네 성장이 엄청 느리구나?

그래도 덕분에 겨울에 집에 들이기는 수월할 듯 하다.

 

 

그리고 새로운 소식!

정신차려보니 한개가 저렇게 성장해있었다고 합니다.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식물은 심어놓고 한 이틀 상태 보다가 

그담부터 무관심으로 일관해줘야 한다.

사실 마당에 방치하다보니 마당관리하는 엄마가 가끔 물을 줄것인데

이번엔 놀랍게도 엄마도 몰랐음.

마당에 그 여름용 그늘막을 쳐버렸더니 흙이 바싹 마르진 않는가보다.

그리고 요근래 2주 비 2주 쩅쩅 이래놓으니 더 그런가봐.

그... 옆친구는 언제쯤 커주실건지...?

 

오늘 아침에 다시 찍어온 것.

어제 사진 초점이 너무 흙에 맞춰져있길래...

잎이 제법 빤딱빤딱 한것이 내가 묘목임을 티를 낸다.

 

근데 지금보니 너는 줄기를  Y로 뻗었구나?

일부러 빗물 맞는 위치에 옮겼다가 아침에 원상복귀 시켜줬다.

 

#.2 자보티카바

한 컵에 있던거를 옮기기 위해 뒤적뒤적하니

하나가 더 올라오고 있었던 거시에요 허미

그래서 총 3개 됨.

 

기존 2개 중 하나가 아예 까맣게 마르기에 와 더는 안되것다 하며

엄마에게 배양토 사달라 헬프쳤더니 35L를 사오심

당직근무하느라 디질뻔해서 말씀드리고 잠 쳐잤더니

일어나니까 배양토 부자됨... 물론 엄마도 같이 쓰시려고 샀겟지요

암만 생각해도 얘네 뿌리내리게 할려면 배양토 필요함...

 

실제로 쟤네를 기존 컵에서 뽑으니 뿌리가 힘겹게 뚫고 있길래

미안하다ㅠ 너무 마사토가 많이 섞인 흙을 줬어ㅠㅠ하며 옮겨줌

근데 사실 너네 발아 못할 줄 알아서 그랬어ㅠㅠㅠ

 

얘네는 기존 위치에서 이제 나무로 만든 선반 아래로 옮겨줬다.

비가 많이 들이치진 않지만 적당히 촉촉하게 젖어서 간밤에 흙이 숨이 좀 죽었을테니

이젠 좀 뿌리가 편하게 뻗겠지?

 

+)  23.10.8.

아아 갔습니다.. 나의 자보티카바는 갔습니다...

그전에는 뿌리가 튼튼하게 자리잡고 있었는데

9월초에 확인하니 뿌리가 힘 없이 슉 뽑힘

한번 비를 흠뻑 맞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썩었나봅니다..쥬륵...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아병] 용안, 롱안  (0) 2023.10.09
[성장중] 금귤 3  (0) 2023.10.08
[발아못함] 두리안 발아하기  (0) 2023.06.05
[발아병] 자보티카바 발아하기  (0) 2023.06.05
[발아병] 금귤 낑깡 씨앗 발아하기  (0) 2023.06.05